곧죽어도 콛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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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Binary는 일상

글쓰는게 재미있어야할 때.

코드진행형 2022. 10. 19. 21:00

네이버 블로그만 어렸을때 부터 주구장창 쓰다 내 프로그래밍 공부내용을 기록할 필요성을 느껴서

새롭게 시작하고자 티스토리 블로그를 새로 개설했다.

 

오늘(22.10.19) 기준 카카오가 역대급 사고를 쳐서 티스토리 블로그가 살짝 불안하긴하지만..... 그래도 명색의 대기업인데

망해도 삼대는 가지않을까? ㅋㅋㅋㅋ 하는 생각에 티스토리로 ..... (네이버 블로그보다 UI가 깔끔하고 이쁜 것도 맘에 듦)

 

사실 네이버 블로그가 편하고 좋았는데 그걸로 새로 시작하기에는 블로그 초기화해야함.. 그래도 공들여 쓴 나의 작은 유산들인데 없애고 싶지는 않다 ㅠ 그렇다고 그걸 관리하기에는 너무 귀찮다 ㅋㅋㅋ큐 그냥 어쩌다 한번씩 생각날때 보면 재미있긴 함(내 흑역사도 들쳐지고)

 

예전에는 블로그 글 쓰려면 참 많은 노력이 필요했었다.

폰트 이쁜거 찾아서 다운받고 브금저장소에서 bgm도 가져오고 그땐 핸드폰 이런거따윈 없었으니

디카로 사진찍고 sd카드로 컴퓨터에 옮겨 일일이 포토스케이프로 사진 편집해서 길고긴 로딩을 거쳐 업로드했었다...

 

그래도 그때는 그게 사람들이 올린 내글 반응보며 재미있고 행복해서 몇시간이 걸리든 해왔는데.. 뭔가 지금은 그런 감성이 없어졌다. 

 

어떤일을 할 때 즐겁게 몰입해서 하기 보다는

이게 무슨 작업이고 어떤 목적으로 하는건지 따지기 시작했을 시절부터

그런 감성은 없어졌다. 

 

한참 열심히 관리하던 네이버 블로그를 접은 이유도 그때문이다. 블로그 뿐만 아니라 카페에도 열심히 활동해서 

사람들과 교류도 정말 많이했었는데 뭔가 나에게 도움이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든 순간 접어버렸다.

또 별개로 해야할 것도 책임져야할 것도 많았기 때문에.

 

그렇게 떠나버렸던 블로그에 다시 입성한 것은 다시 이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포트폴리오에 써먹어야할 기술 블로그. 그게 필요하다.

 

근데 이거 진짜 귀찮다. 눈으로 코드 리뷰하고 공부하기 바쁜데 글로 또 정리하는 것까지.

Notion으로 공부하는 거 정리하기도 힘들어서 느릿느릿 채워가는데 블로그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보면 공부만 드럽게 많이해서 시간 1도 없어보이지만 사실 공부시간보다 노는 시간이 더많다.....)

 

어휴 진짜 노답. 그래도 할거임.

일단 잡담 잔뜩 적어서 블로그랑 친해지고... 내입맛대로 블로그도 꾸며보고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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