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죽어도 콛잉

며칠 전에 편돌이로 전직했다. 전역하고 나니깐 뭔가 현타가 와서 뭐라도 아무거나 해야겠다 싶어 닥치는대로 일거리를 알아보다 마침 집앞 편의점이 알바를 뽑는다네??? 이거 완전 개꿀아닌가 하고 일단 면접갔다. 근데 알바 경험도 전무하고 내세울 건 경력하나 없던 나에겐 군전역증 밖에 없었지만 .. 운 좋게도 면접보니 합격했다. 인터넷 글들을 보니 알바 경험이 없는 사람은 이력서에서 자신의 성실함과 열정을 어필하라고 이야기했다. 난 고작 알바 뽑는데 자소서까지 채워써야돼?? 라는 의심도 들었지만 생각보다 의심없이 진심으로 열심히 쓰신분들이 많아 부끄러움을 느끼며 나도 나름대로 열심히 썼다.. 뭔가 본격적인 자소서는 입시 이후로는 거의 처음이었는데 그때 갈고 닦은 것들을 다시 기억해내며 수사적(?)인 어구들과 ..

https://www.acmicpc.net/problem/2630 2630번: 색종이 만들기 첫째 줄에는 전체 종이의 한 변의 길이 N이 주어져 있다. N은 2, 4, 8, 16, 32, 64, 128 중 하나이다. 색종이의 각 가로줄의 정사각형칸들의 색이 윗줄부터 차례로 둘째 줄부터 마지막 줄까지 주어진다. www.acmicpc.net 앞서한 종이의 개수와 논리와 완전히 똑같다! 이건 BOJ 1760 종이의 개수보다 훨씬 쉬운문제다! 1) 하나의 숫자로(0, 1) 채워져있는지 확인하고, 1-1) 만약 채워졌다면, 그 숫자를 확인한 후 개수를 세준다. 1-2) 만약 안채워졌다면, 사각형을 4등분한 후 각 사각형마다 다시 1) 과정을 반복한다. 토씨하나 틀리지 않다... 실제로 코드도 논리도 거의 똑같다...

https://www.acmicpc.net/problem/1780 1780번: 종이의 개수 N×N크기의 행렬로 표현되는 종이가 있다. 종이의 각 칸에는 -1, 0, 1 중 하나가 저장되어 있다. 우리는 이 행렬을 다음과 같은 규칙에 따라 적절한 크기로 자르려고 한다. 만약 종이가 모두 같은 수 www.acmicpc.net 재귀의 기본형인 문제. 앞으로 갖고올 문제들도 다 이거의 응용 아니면 동일한 문제다. 큰 개념은 1) 하나의 숫자로(0, -1, 1) 채워져있는지 확인하고, 1-1) 만약 채워졌다면, 그 숫자를 확인한 후 개수를 세준다. 1-2) 만약 안채워졌다면, 사각형을 9등분한 후 각 사각형마다 다시 1) 과정을 반복한다. 이런 논리로 재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말은 쉬우나 .. 구현이 처음할..

네이버 블로그만 어렸을때 부터 주구장창 쓰다 내 프로그래밍 공부내용을 기록할 필요성을 느껴서 새롭게 시작하고자 티스토리 블로그를 새로 개설했다. 오늘(22.10.19) 기준 카카오가 역대급 사고를 쳐서 티스토리 블로그가 살짝 불안하긴하지만..... 그래도 명색의 대기업인데 망해도 삼대는 가지않을까? ㅋㅋㅋㅋ 하는 생각에 티스토리로 ..... (네이버 블로그보다 UI가 깔끔하고 이쁜 것도 맘에 듦) 사실 네이버 블로그가 편하고 좋았는데 그걸로 새로 시작하기에는 블로그 초기화해야함.. 그래도 공들여 쓴 나의 작은 유산들인데 없애고 싶지는 않다 ㅠ 그렇다고 그걸 관리하기에는 너무 귀찮다 ㅋㅋㅋ큐 그냥 어쩌다 한번씩 생각날때 보면 재미있긴 함(내 흑역사도 들쳐지고) 예전에는 블로그 글 쓰려면 참 많은 노력이 필..